SSBM 35기 인사드립니다

 

 

회장: 김재훈

안녕하세요. 35기 학회장을 맡게 된 국사학과 22학번 김재훈입니다. 소위 ‘탈세계화’로 불리는 각국의 보호무역 정책 움직임 속 증대되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규제와 다양한 공시기준들은 전통적인 사업 모델에 변화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환경 부문의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아르테미스’, ‘솔라칼’ 등의 미국의 주요 스타트업들은 이해관계자의 지속가능성 요구에 부응하는 동시에 B2B 시장에서 높은 재무적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SSBM의 세션은 기업의 경영 전반에서 지속가능경영의 공시 기준과 소비자와 이해관계자들의 요구들이 반영되는 현상을 다룹니다. 학회원들은 매주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토대로 기업들이 마주하는 새로운 지속가능경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토론을 통해 도출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진행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심도 있게 탐구합니다. 이러한 저희 학회의 핵심적인 가치는 다양한 전공의 학회원들의 개성을 기반으로 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색다른 아이디어입니다. 학회장으로서 학회원들이 단순히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거시적이고 피상적인 담론을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기업의 실제 지속가능경영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세션/산학협력 세션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회장: 허한들

안녕하세요! SSBM 35기 부회장을 맡은 인류학과 21학번 허한들입니다. 쓸모가 있는 사람이 되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오면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가졌고 SSBM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지속가능한 경영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공부하는 과정에서 GRI Standards, MSCI 스터디를 통해 기업이 어떠한 방식으로 지속가능성을 보고하고 평가받는지 알고, 기업분석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MYSC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을 고민해보며 현직의 ESG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경험의 폭을 넓혔습니다. SSBM에서 저는 지속가능성을 바라보는 또다른 관점을 얻었습니다. 다가오는 가을학기에는 학회원들과 한층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발전시켜 나가고 싶습니다. 부회장으로서 모든 학회원에게 유익하고 밀도 있는 학회 활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외협력부장: 신지윤

안녕하세요, SSBM 35기 대외협력부 신지윤입니다. ESG 라는 같은 관심사를 가진 학우들과 더욱 깊이있는 탐구와 공부를 하고자 SSBM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학기 동안 산학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ESG 경영 관련 지식부터 기업의 ESG 경영 실무 경험까지 예상보다 훨씬 더 유익한 활동들을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훌륭한 학회원 분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배운 것이 많았습니다. 다음 학기에도 새로 들어오는 학회원분들과 함께 많은 배움과 성장을 경험하기를 기대합니다. 저도 대외협력부원으로서 더욱 유익한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외협력부장: 이규의

안녕하세요, 35기 대외협력부장을 맡은 지리학과 이규의입니다.  ESG와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SSBM과 한 학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업과 ESG 활동에 대해 학회원 분들과 스터디를 진행하고, 프로젝트를 하면서 관련 지식들을 쌓을 수 있어 의미 있는 한 학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좋은 학회원분들과 공시기준에 대한 스터디, 산업군 분석, 산학협력, SR 작성 등의 활동을 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대외협력부장으로서 산학협력 프로젝트, 연사 초청 등에 있어 35기, 36기 학회원 분들이 잘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존 학회원 친구들과도, 새로 들어오실 학회원 분들과도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육기획부장: 박민재

안녕하세요, 35기 교육기획부장을 맡고있는 농경제사회학부 23학번 박민재입니다.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에 대한 막연한 관심을 가지고, 이를 위한 기업의 역할은 무엇일지 탐구하고자 SSBM에 지원한 지 어느덧 한 학기가 지났습니다. 처음 활동을 시작할 때만 해도 ESG와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미미한 지식만을 갖추고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각종 스터디와 산학협력, 기업분석 등의 활동을 거치며 많리 배우고 성장한 느낌이라 뜻깊은 한 학기였습니다. SSBM에서 한 학기를 보내며 열정 넘치는 학회원분들과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의미있었고, 앞으로 함께할 36기분들과도 뜻깊은 시간 보낼 수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학기 교육기획부장을 맡은 만큼,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 기획하는 데에 열의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크루팅/홍보부장: 배정엽

안녕하세요, 35기 홍보부 배정엽입니다. 기업 경영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ESG에 관심을 갖고 SSBM에서 활동한 지 어느덧 한 학기가 흘렀습니다. 이 기간 동안 지속가능 보고서 분석과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제 관심사를 더욱 명확히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지속가능경영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회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각자의 시각과 경험이 ESG 분석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배우며, 제 관점을 더욱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36기 리크루팅을 맞아, 저와 같은 관심사를 가진 분들을 만날 생각에 기대가 됩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많은 고민 속에서 학회에 지원했지만, 함께한 학회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강점을 배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학기에도 학회원들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ESG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히고, 모두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리크루팅/홍보부장: 최서영

안녕하세요! 35기 홍보부 최서영입니다. 저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 그리고 환경과 경제를 접목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고자 SSBM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SSBM에서 한 학기 동안 케이스 스터디, 분석 보고서 작성, 산학협력, 학회지 칼럼 작성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활동을 거치며, 모호하기만 했던 ESG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또 교내에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ESG에 대해 같이 생각하고 교류할 수 있었던 것도 아주 유익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다음 학기에는 홍보부로서 새로운 기수와도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재정운영부장: 김다운

안녕하세요, 35기 재정운영부장을 맡은 지리교육과 17학번 김다운입니다. 학회원들을 처음 만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6기 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것이 아직은 잘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저희 학회의 장점이 다양한 학과의 사람들이 모여 ESG경영이라는 공통된 주제에 대해 공부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안목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하는데, 36기분들을 모집하면 또 얼마나 새롭고 다양한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 정말 기대됩니다! 여러 공시기준과 ESG보고서를 분석하고 공부하며 함께 성장하고, 또 학교수업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현업 실무자분들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성장해나가는 경험을 새로운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ESG경영에 대해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편집부장: 명세은

안녕하세요 SSBM 35기 편집부장 명세은입니다.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관심이 많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라 들어오게 된 SSBM에서의 시간도 어느덧 한 학기가 지났습니다. 연사초청부터 GRI 스터디, 산학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ESG 경영 관련 기본 지식부터 실무 이야기까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에 더불어 지속적으로 전세계 트렌드를 따라가고 기술적 지식까지 배울 필요가 있겠다고 느꼈고, SSBM을 통해 이러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배울 점이 많은 학회원들과 함께해 즐거운 기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학기 활동도 무척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뜻깊은 시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