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CSR 32기 인사드립니다.

 

 

회장: 강대윤

안녕하세요, 32기 학회장을 맡은 경제학부 19학번 강대윤입니다.

저는 사회에 도움되는 일을 하며 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목표는 시대의 큰 흐름인 ESG와 맞닿아있었고, 이에 저는 교내 유일 지속가능경영학회인 SNUCSR에 지원하였습니다. 지난 한 학기, 학회의 체계적 커리큘럼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거치고 학회원들과 교류하며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학기 학회장을 맡으며 목표하는 바는 SNUCSR을 다른 곳에서 겪을 수 없는 경험과 성장을 제공하는 학회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심도있는 이해를 돕는 기존의 교육 세션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동시에, 현재 ESG 업계의 실제적인 필요를 반영하는 새로운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학회가 그동안 쌓아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현 상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하는 교류의 장을 열고자 합니다. 이러한 활동들의 기획과 참여에 최선을 다하여 더욱 유익하고 열정적인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부회장: 김선영

안녕하세요 32기 부학회장 불어교육과 18학번 김선영입니다.
한학기 활동을 시작할 때 윗 기수가 어찌나 박학다식해 보이던지, 저도 한학기 활동을 열심히 하면 저런 지식을 가지게 되는걸까 참 궁금했습니다. 다양한 산학연계프로젝트, UNGC 행사 참여 등 SNUCSR이 아니었다면 학부생으로서 경험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할 수 있었고 어쩌면 그런 것들이 멋진 선배들을 배출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학기에는 더욱 학회 활동에 정진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밀도 높은 학습은 물론 새로 함께 할 33기를 포함해 모두가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외협력부장: 임주혜

안녕하세요, 32기 대외협력부장을 맡은 임주혜입니다. 지난 학기 동안 SNUCSR을 통해 여러 산업에서의 ESG 적용 현황을 공부 하며, 기존의 관심에서 이 분야로 가고 싶다는 확신으로 이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뜻깊었던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ESG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더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이번 학기 대외협력부장을 맡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연사초청, 산업협력, 기업방문을 통해 학회원 분들의 관심과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대외협력부장: 강채림

안녕하세요 SNUCSR 32기 강채림입니다. 

한 학기 동안 SNUCSR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도전해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공과대학 배경을 가진 학생으로서 경영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 학회 활동을 시작할 때 케이스스터디, 기업 연계 전략 세션 등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한 학기 동안 좋은 학회원들과 함께 CSR과 ESG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 외부 기업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다양한 산업 군에 종사하시는 연사님들의 강연 및 기업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최근 많이 대두되고 있는 ESG를 공부할 수 있고 실제 산업에서 ESG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회계/문화부장: 장유나

안녕하세요, 32기 총무를 맡은 화학생물공학부 20학번 장유나입니다.

저는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기술 발전에 관심이 많아 기업들의 로드맵이 어떤 식으로 서술되어 있는지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SNUCSR 활동을 하면서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중장기 전략을 세우고 있고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ESG의 배경과 사례에 대해 공부하고 다양한 평가기준을 접하면서 산학협력 기업에 맞는 ESG 전략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SNUCSR에서의 1년은 ESG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르게 해 주었고, 좋은 학회원들을 만나게 해 주었고, 지속가능성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교육부장: 이현준

안녕하세요, 32기 교육부장을 맡은 농경제사회학부 18학번 이현준입니다.

작년 여름 인턴을 통해 기후가 다양한 산업군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에 관심을 가지며 SNUCSR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에 계신 분들의 생생한 말씀부터, 케이스스터디와 산학협력 등을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23-1학기에는 학회원 모두를 위한 좋은 세션을 어떻게 진행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특히 신입 학회원들이 같이 공부하며 학회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편집부장: 정혜림

녕하세요. 32기 편집부장을 맡은 지리학과 17학번 정혜림입니다. SNUCSR에서의 경험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국내외 차원의 노력을 심도 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최근 ESG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ESG가 무엇인지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법, 제도, 활동에 대하여 직접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최근의 공급망 이슈와 관련된 공급망 실사법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기후변화 정보 공시 가이드라인인 TCFD를 깊게 연구했는데 글로벌 트렌드는 물론, 국내 차원에서는 이러한 글로벌 이슈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고민해 보았습니다.
훌륭한 학회원들과 함께 했기에 더욱 즐거웠던 한 학기의 활동이었습니다. 33기와 함께하는 다음 학기에도 여러 인사이트를 얻고, 보람찬 경험을 얻어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리크루팅/홍보부장: 권민경

안녕하세요, SNUCSR 32기 리크루팅 및 홍보부장을 맡은 경제학부 19학번 권민경입니다.

전 평소 기업의 탄소배출 저감 등 환경 관련 활동에 관심이 있어 SNUCSR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학기 동안의 학회 활동을 통해 환경뿐만 아니라 사회, 거버넌스 등 ESG 전반에 대해 폭넓게 알아가게 되었으며, 여러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며 학회원들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국내외 ESG의 현 주소에 대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정규 프로젝트였던 아모레퍼시픽 ESG 전략제언 산학협력 프로젝트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고 느낍니다.
함께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해간 31기, 32기 학회원들께 모두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함께 ESG에 대해 배워갈 미래의 33기 및 그 이후 기수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

 

리크루팅/홍보부장: 김준호

안녕하세요, 32기 홍보부장 김준호입니다. SNUCSR에 입회하여 제 전공인 화학생물공학과 관련된 산업분야인 배터리나, 반도체, 소재 관련된 분야에서 ESG 경영에 대한 개념과 여러 용어, 최신이슈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산학연계 프로젝트와 학기말 SR 보고서 작성을 하는 과정에서 디지털제품여권이나 에코디자인과 같은것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 관심분야인 화학생물소재, 에너지, 배터리 분야의 여러 기업생태를 아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23-1학에도 여러 기업에 대해서 공부하고 쉽게 알기 어려운 여러 나라의 정부나 협의체들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