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BM 34기 인사드립니다

 

회장: 장윤재

안녕하세요. SSBM 34기 학회장을 맡게 된 경영학과 20학번 장윤재입니다. 지속가능성과 ESG에 대한 막연한 관심을 가지고 SSBM과 함께한지 어느덧 한 학기가 지났습니다. ESG라는 개념에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트래쉬버스터즈나 얼스어스 카페, 베자와 같이 지속가능성을 녹여낸 사업 모델을 가진 기업들을 접하고나서 부터였습니다. 이윤추구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을 이해하고, 또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자 들어간 SSBM에서 그 누구보다 뜻깊은 한 학기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ESRS 교육 세션, 한국표준협회와 함께한 SR 팩트북 제작, 여러 기업들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 학습과 실무를 넘나드는 다각적인 활동들이 SSBM만의 장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음이 맞는 훌륭한 학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ESG는 이미 21세기를 주도해나가는 거대한 흐름이 되었습니다. 다음 학기에도 34기, 그리고 새로운 35기 학회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싶습니다. 학회장으로서 더욱 더 다양하고 심도 있는 활동들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회장: 김현지

안녕하세요! SSBM 34기 부학회장을 맡은 자유전공학부 18학번 김현지입니다. SSBM과 함께한 지난 학기는, ‘지속가능한 성장은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오랜 물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학회 활동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ESG 트렌드를 팔로우업하고, 모의등급평가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경영 전략으로서 ESG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ESG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를 두고, 여러 학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개인적으로 많이 성장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성 보고를 위한 다양한 글로벌 기준들의 제정, 지속가능경영 참여 주체 확대 등은 이제 기업 경영에 있어 ESG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보여줍니다. 국내 기업의 ESG 경영 참여 역시 ESG 공시 의무화, 글로벌 ESG 통상 정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4년도 상반기에는, 메가트렌드로 자리매김한 ESG에 대한 학회원들의 심도 있는 이해를 돕고, 이론과 실무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한 학기 동안 SSBM의 학회원들이 뜻 깊고,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 지속가능성과 ESG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대외협력부장: 이선유

안녕하세요, 34기 대외협력부장을 맡은 역사교육과 19학번 이선유입니다. 환경 관련 이슈들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후, 기업의 환경 경영을 공부하고 싶어 SSBM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E, S, G 중 E(환경) 분야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많았지만, 학회 활동을 통해 S, G를 포함한 '지속가능성' 그 자체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답해나가는 과정이 의미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ESG는 그 중요성이나 시급성에 비해 정리가 덜 되어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기업의 ESG 최신 동향이나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고 있는 공시 트렌드를 공부하는 데에 학회 활동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SG 분야에 대해 알아갈수록 관련 분야를 더 많이 공부하고 경험해 볼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만큼 다음 학기의 활동들에 대해서도 정말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이번 학기 대외협력부장인만큼, 유익하고 보람된 산학협력 프로젝트나 연사초청 세션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외협력부장: 이은서

안녕하세요! 34기 대외협력 부장을 맡게 된 이은서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의 해결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의 고민에 관심으로 SSBM에 함께하게 된지 어느덧 한 학기가 지났습니다.산학협력과 케이스 스터디, 그리고 팩트북 작성을 비롯한 풍부한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어서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내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를 얻은 것 외에도 좋은 학회원들과 함께해 더 즐거운 기억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학기부터는 대외협력 부장으로써 책임감 있게 34가 학회원들과 35기 학회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교육기획부장: 박나은

안녕하세요, SSBM 34기 교육기획부 부장을 맡게 된 사회복지학과 19학번 박나은입니다. 기업의 ESG 경영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 때, 방대한 양의 정보와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압도당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학습해 나가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다행히 지난 학기 지속가능경영에 관심 있는 학회원들을 만나 CSR과 ESG의 차이와 같은 기본적인 ESG 경영 관련 지식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부상하는 공시 기준 SASB, 연사 초청 강연을 통한 ESG 경영 실무 이야기까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내용을 다방면으로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한 학기 활동을 마치고 나니, ESG 경영을 현장에 적용하는 데 있어 절대적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ESG 경영 트렌드에 관심을 갖고 계속해서 업데이트하려는 자세와 태도 역시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SSBM은 함께 공부하고, 이야기 나눌 동료를 만나기 좋은 집단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함께 하게 될 35기도 그렇게 느낄 수 있도록 좋은 커리큘럼, 좋은 교육 자료를 만들어나가는 교육부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리크루팅/홍보부장: 남승현

안녕하세요, 34기 홍보부 남승현입니다. 국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막연한 비전을 가지고 SSBM에 입회하게 되었습니다. ESG 경영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너무나도 좋은 학회원들 덕분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지속가능경영과 관련된 여러 국제 이니셔티브, 공시 트렌드, 관련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새로운 35기 학회원들과도 남은 한 학기 유익하게 보냈으면 좋겠어요~!

리크루팅/홍보부장: 옥지원

안녕하세요, SSBM 34기 홍보부 옥지원입니다. “지속 가능한 경제 및 경영이란 무엇인가?” 라는 막연한 물음을 시작으로 학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한 학기 동안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어느 정도 구체화하고 또 깊이를 더해갈 수 있어 제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케이스 스터디, 팩트북 발간 작업, 산학 협력 프로젝트 등을 통해 ESG에 대한 식견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훌륭한 학회원들과 함께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여러 방면에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자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홍보부장으로서 SSBM이 더욱 유익한 학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습니다. 새로 들어오신 학회원분들과의 더 멋진 시너지를 기대해보며, 앞으로 SSBM이 더욱 ESG 라는 분야에 있어서 뜻깊은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합니다.

재정운영부장: 김명규

안녕하세요, SSBM 34기 재정운영부장을 맡고 있는 농경제사회학부 19학번 김명규입니다. 농경제 사회학부와 에너지자원공학과를 복수전공 하면서 환경과 관련된 이슈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업이 직면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구가 직면한 기후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ESG를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SG에 대한 관심을 시작점으로 한 학기 동안 SSBM에서 학회원들과 ESG라는 분야에 대해서 심도 있게 탐구했고,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기업 방문, 연사초청 강연을 통해 현장에서 다뤄지는 ESG의 현황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학회원들 사이에서 ESG에 관한 논의만 있을 것 같았지만 학기가 끝날 때 즈음에는 모두가 서로 친한 사이가 되어 서로의 이야기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사이가 되어 ESG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좋은 사람들을 알게 된 뜻 깊은 한 학기였습니다. 새로 지원하시는 분들과도 함께 ESG분야에 대해 치열하게 탐구해 보면서 함께 소중한 인연과 추억 많이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또한 재정운영부장으로서 공금이 효율적인 분야에 사용되고 학회의 발전을 위한 곳에 투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편집부장: 이세민

안녕하세요, SSBM 34기 이세민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면접을 보고 첫 출석을 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 학기가 지났다니 빠르게 지나는 시간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평소에도 ESG에 관심이 있어 관련 수업들도 듣곤 했었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학우분들과 폭넓게 교류하고 싶은 마음에 학회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한 학기 동안 학회원들과 함께 기업에 실무진으로 계시는 분들의 강연도 듣고 산학 협력에도 참여하면서 또 다른 지식들을 배울 수 있었고,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신 모든 학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 학기에는 또 얼마나 알찬 활동들이 있을지 기대됩니다. 새로 들어오실 학회원분들과 또 소중한 시간과 인연을 만들어가고 싶은 바람이며,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